스크린도어 고장 잦은 역 병점·금정·대방 順..낡은 1호선 집중

강세훈 2022. 10.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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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사이에 서울 스크린도어의 고장이 2만8368건에 달해 연평균 6000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별로 보면 1호선 병점역이 879건으로 스크린도어 고장·장애가 가장 많았다.

주로 오래된 1호선 역사를 중심으로 스크린도어 고장·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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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크린도어 '고장·장애 발생 현황' 자료 분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최근 5년 사이에 서울 스크린도어의 고장이 2만8368건에 달해 연평균 6000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스크린도어 고장은 열차 지연의 원인으로 작용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스크린도어 고장·장애 발생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만8368건의 고장·장애가 발생했다.

2017년 1858건이었던 고장·장애 건수는 2018년 6309건, 2019년 7533건으로 늘어난 뒤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6724건, 5944건으로 감소했다.

2년 연속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연평균 6000건의 고장이 발생하고 있어 관리 주체들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사별로 보면 1호선 병점역이 879건으로 스크린도어 고장·장애가 가장 많았다. 이어 ▲금정역 652건 ▲대방역 633건 ▲개봉역 522건 ▲구로역 522건 ▲동암역 522건 ▲송내역 521건 ▲주안역 505건 ▲노량진역 480건 ▲안산 465건 ▲용산 427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로 오래된 1호선 역사를 중심으로 스크린도어 고장·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레일은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수도권 1·4호선을 관리하고 있으며, 단독으로 경의중앙선 전철역 등을 관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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