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0데스 아리' 활약 속 승리 가져간 젠지

성기훈 2022. 10.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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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쵸비' 정지훈의 활약 속 CFO를 제압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젠지가 CFO에 승리했다.

그러나 CFO의 리 신이 스틸에 성공했고, 젠지는 마법공학 드래곤을 사냥하며 손해를 만회했다.

정비를 마친 젠지는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CFO를 상대로 교전 대승을 거둔 후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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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쵸비’ 정지훈의 활약 속 CFO를 제압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젠지가 CFO에 승리했다.

초반 젠지의 미드 아리가 로밍 플레이를 통해 상대 바텀 듀오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아리는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격차를 벌렸다. 젠지는 아리와 헤카림을 중심으로 상대와의 격차를 벌려 나가며 서서히 주도권을 가져갔다.

양 팀이 드래곤 스택을 하나씩 나눠 가진 상황에서 마법공학 드래곤이 등장했다. 케이틀린의 덫을 통해 상대의 동선에 제약을 건 젠지가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젠지는 바론 둥지 근처의 시야를 장악한 뒤 시야를 이용해 교전을 열었다. CFO도 이를 맞받아치며 케이틀린이 상대에게 쓰러졌다. 그러나 교전에서는 젠지가 승리하며 더 큰 이득을 올렸다.

젠지는 내셔 남작 사냥을 통해 다시 한 번 상대를 불렀다. 그러나 CFO의 리 신이 스틸에 성공했고, 젠지는 마법공학 드래곤을 사냥하며 손해를 만회했다. 연이은 교전에서 젠지가 골드 격차를 벌리던 와중 드래곤이 다시 등장했다.

신드라를 먼저 쓰러트린 젠지는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뒤, 바론 둥지로 향해 내셔 남작을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정비를 마친 젠지는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CFO를 상대로 교전 대승을 거둔 후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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