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11일(현지시간) 뉴욕 결혼식..정려원·엄지원 미국行

김보영 2022. 10.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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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2)과 가수 케빈오(32)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1일 "두 사람이 현지시간 11일(한국시간 12일)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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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공효진(42)과 가수 케빈오(32)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1일 “두 사람이 현지시간 11일(한국시간 12일)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 및 시간 등 일정은 비공개로 전해졌다.

공효진의 절친인 정려원과 엄지원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엄지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엄지원 씨가 공효진 씨의 미국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며 “개인 여행 목적을 겸해서 가는 것으로, 구체적인 여행 일정 및 장소는 개인 스케줄이라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 및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10세 연하인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부케를 받은 지 5개월 만인 지난 8월 케빈오와 결혼 소식을 전해 세간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발표 당시 케빈 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그녀는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됐다. 곧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 한다. 이번 가을에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인생과 음악에 있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우리 서로가 최고의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등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로코퀸’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 우승자로 데뷔, 2019년에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5위까지 올랐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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