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제1회 창업가 발굴대회' 본선·시상식 개최

신민경 기자 2022. 10. 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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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본그룹'이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산업 아이디어에 상금을 수여했다.

본그룹은 '제1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 시상식을 지난달 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본그룹은 수상작이나 공모 아이디어 중 사업화 전략이 부합하는 경우 투자자 선정을 위해 별도 인터뷰를 진행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본그룹은 창업가 발굴대회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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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하고자 창업 아이디어 공모
내년부터 매년 9월 정례화 예정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 시상식.(본그룹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본그룹'이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산업 아이디어에 상금을 수여했다.

본그룹은 '제1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 시상식을 지난달 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가 발굴대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공모전이다. 앞서 공모전 외식 및 비(非)외식·프랜차이즈 및 비(非)프랜차이즈·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분야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2개월에 걸쳐 접수된 아이디어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비즈니스 모델 평가·전략 실현 가능성·사업의 경제성 및 기대효과 등 6개 항목이다.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당구장 프랜차이즈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고령친화사업이 최우수상을, 전통주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 사업이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이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과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팀 각 300만원 상금도 수여됐다.

본그룹은 수상작이나 공모 아이디어 중 사업화 전략이 부합하는 경우 투자자 선정을 위해 별도 인터뷰를 진행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본그룹은 창업가 발굴대회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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