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티몬과 '중소기업 라이브 커머스'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내달 8일까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중소기업의 상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티몬과 ‘특구재단 가을 컬렉션‘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티몬 내 특구재단 전용관을 운영한다. 판매 제품은 기술력을 사업 초기에 인정받은 특허 기반의 상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또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참여중인 단국대, 홍익대, 순천향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중, 사업성이 확보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기획전 후에는 우수 판매 기업을 선정,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경로와 방식으로 추가 판로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서 과학벨트와 특구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티몬과 지속 협력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기업이 적시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