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노원구민 취업·창업의 꿈 지원
이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직업과 관련한 전공,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은퇴 후 경제활동, ‘N잡러’를 꿈꾸는 인근 지역 거주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적화됐다는 평을 받는다.
이 가운데,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민화)의 2022년 노원평생시민대학 주얼리메이킹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이 이달 초 열린 ‘추추마켓’ 셀러로 참여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어 주목받고 있다.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노원구와 관내 7개 대학이 함께하는 ‘노원 평생시민대학’ 사업을 통해 주얼리메이킹전문가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1기, 2기 수료생들은 지난 9월 3일에 이어 10월 10일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열린 ‘추추마켓’ 셀러로 참가해, 직접 제작한 주얼리를 판매했다.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김민호 교수의 지도하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인 수료생들은 첫 ‘창업 도전’ 임에도 유의미한 금액의 매출을 달성하는데도 성공했다. 인덕대학교가 제공한 양질의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정민화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론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의 현장 진출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9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특화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혜택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대학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혁신하고 취업 역량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SW코딩 △방과후 교사 자격증 △부동산 자산관리 △피봇포인트 과정 등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남궁선희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윤대통령, 野 `친일국방` 공세에 "국민들께서 잘 판단할 것"
- 오늘부터 개량백신 추가접종 시작…당일 접종도 가능
- `강대강` 국정감사 2라운드…화약고는 감사원
- "국민은 피곤하다"…여야 끝장충돌 2년뒤 총선까지 가야 결판난다 [스페셜리포트]
- `하명감사` 의혹에 방어 나선 대통령실…"이런 논쟁 자체가 진실규명 방해"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큰집’만 예외?…SK바사 M&A에 ‘수군수군’ [재계 TALK TALK]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올 겨울 19금 앨범으로 컴백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