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컵 출전할 한국 선수 8명 확정..김성현·박상현·안병훈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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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총상금 1050만달러)에 출전할 8명의 한국 선수들이 확정됐다.
더 CJ컵 측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더 CJ컵 인 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출전할 한국 선수 8명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더 CJ컵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5명과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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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총상금 1050만달러)에 출전할 8명의 한국 선수들이 확정됐다.
더 CJ컵 측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더 CJ컵 인 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출전할 한국 선수 8명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더 CJ컵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5명과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 중 신상훈(24·PXG)은 지난 6월 열린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해 가장 먼저 티켓을 확보했고 김영수(33·PNS홀딩스)가 지난 9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기에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기준으로 올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인 서요섭(26·DB손해보험), 김비오(32·호반건설),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더 CJ컵에 나선다.
2년 연속 더 CJ컵에 출전하는 서요섭은 "포인트 1위로 출전하게 돼 영광스럽다. 작년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 또 기회가 생겼다"면서 "지난해엔 경험을 쌓으러 갔다면, 올해는 비장한 마음으로 나의 골프를 치고 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용준은 "CJ컵에 자력으로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올해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PGA 투어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CJ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하겠다. 최종 목표인 PGA투어에서의 값진 기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 박상현(39·동아제약), 안병훈(31·CJ대한통운)도 출전권을 얻었다.
이들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김주형(20·CJ대한통운), 임성재(24·CJ대한통운), 이경훈(31·CJ대한통운), 김시우(27·CJ대한통운), 김비오 등은 이미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와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로 출전권을 확보했기에 이들에게 티켓이 돌아갔다.
김성현은 통산 세 번째 더 CJ컵 출전을 확정했고, 지난해 출전을 포기했던 박상현은 올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1년만에 PGA투어에 복귀한 안병훈도 메인 후원사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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