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KT서브마린 주식 15.57% 취득..2대 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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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그룹이 KT(030200)그룹의 KT서브마린(060370)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LS전선은 11일 LS전선이 KT서브마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5.57%인 403만 8232 주를 251억 5818만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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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S(006260)그룹이 KT(030200)그룹의 KT서브마린(060370)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LS전선은 11일 LS전선이 KT서브마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5.57%인 403만 8232 주를 251억 5818만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획득한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함께 LS전선은 KT와 다음과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KT가 보유한 KT서브마린의 주식 628만 558만주를 주당 7134원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을 취득하며, KT는 LS전선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주식의 일부 또는 전부를 LS전선에게 주당 7134원에 팔 수 있다(풋옵션)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서브마린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서브마린은 1995년 설립된 해저 시공 전문 업체로,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특화된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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