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서 돌아온 한일 증시 모두 2% 이상 급락 출발

박형기 기자 2022. 10. 11.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에서 돌아온 한일 증시가 모두 2% 이상 급락 출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2.40%, 일본의 닛케이는 2.01% 각각 급락 출발하고 있다.

한일 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지난 주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미국증시가 이틀간 급락하자 뒤늦게 이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7일)에도 미국증시는 반도체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9.82포인트(1.78%) 하락한 2193.02포인트로 시작해 장 초반 2200포인트가 깨지고 원·달러 환율은 15.6원 오른 1428.0원으로 시작해 장초반 1430원이 넘어서고 있다. 2022.10.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휴에서 돌아온 한일 증시가 모두 2% 이상 급락 출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2.40%, 일본의 닛케이는 2.01% 각각 급락 출발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지수는 0.19% 상승 출발하고 있다.

한일 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지난 주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미국증시가 이틀간 급락하자 뒤늦게 이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전일 미국증시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일제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은 1.04% 하락,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7일)에도 미국증시는 반도체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다우가 2.10%, S&P500은 2.80%, 나스닥은 3.80% 각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