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넷 "올해 OLED 스마트폰 디자인 대세는 펀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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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카메라 부분만 뚫은 '펀치홀' 형태의 점유율이 더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OLED 시장조사기관 올레드넷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출시된 OLED 스마트폰 171종 가운데 펀치 홀 디자인이 145종으로 84.8%를 차지했다.
특히 애플이 최근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 노치 대신 펀치홀을 도입하면서 이 디자인은 앞으로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올레드넷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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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올해 출시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카메라 부분만 뚫은 '펀치홀' 형태의 점유율이 더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에 반해 카메라 렌즈가 있는 상단 부분이 기기 테두리와 M자형으로 연결되는 '노치' 형태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OLED 시장조사기관 올레드넷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출시된 OLED 스마트폰 171종 가운데 펀치 홀 디자인이 145종으로 84.8%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점유율이 8.3%P 높아진 것이다.
반면, 13.7%였던 노치는 7.6%(13종)로 감소했다.
특히 애플이 최근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 노치 대신 펀치홀을 도입하면서 이 디자인은 앞으로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올레드넷은 전망했다.
사이즈의 경우 6.4∼6.7인치대 스마트폰이 145종(84.8%)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이전과 큰 변화가 없었다. 7인치대 제품은 4종, 8인치대 제품은 3종이 출시됐고, 7인치 이상 제품은 모두 폴더블폰으로 조사됐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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