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명 다녀간 음성명작페스티벌..농축산물 6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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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충북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명작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을 테마로 한 꽃잔치·청결고추축제·인삼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지역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을 내걸어 탄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첫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성명작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름처럼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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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열린 충북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명작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을 테마로 한 꽃잔치·청결고추축제·인삼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지역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을 내걸어 탄생했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5∼9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고추, 인삼, 과일,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를 통해선 6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기존 농산물 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농촌의 사계절을 표현한 주제공연, 공모를 통해 제작된 MZ포토존, 축제장 잔디에서 즐기는 팜크닉, 가을밤 야외에서 즐기는 명작극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관람객들이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곳간 열쇠를 찾고, 상품을 받아 가는 '보물곳간을 열어라' 이벤트는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첫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성명작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름처럼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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