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LIV 골프 최우수선수 확정..'보너스 257억 원!'

정희돈 기자 2022. 10.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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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 원년 최우수 선수가 되면서 보너스 1천800만 달러, 우리돈 약 257억 원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은 LIV 골프가 약정한 최우수 선수 보너스 1천8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 됩니다.

존슨은 LIV 골프에서 한 차례 우승하며 상금으로 이미 1천27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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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 원년 최우수 선수가 되면서 보너스 1천800만 달러, 우리돈 약 257억 원을 손에 넣었습니다.

LIV 골프는 존슨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끝난 LIV 인비테이셔널 6차 대회에서 공동 16위에 오르면서 최우수 선수 포인트 121점을 쌓아 남은 2차례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최우수 선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은 LIV 골프가 약정한 최우수 선수 보너스 1천8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 됩니다.

존슨은 LIV 골프에서 한 차례 우승하며 상금으로 이미 1천27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벌었습니다.

존슨은 LIV 골프로 옮길 때 받은 뒷돈은 빼더라도 공식적으로 챙긴 돈만 3천만달러가 넘는 셈입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4차례 우승하면서 벌어들인 통산 상금 7천489만 달러(약 1천70억 원)의 절반에 가까운 돈을 1년도 채 되지 않아 쓸어 담은 것입니다.

존슨은 이적할 때 뒷돈으로 1억 2천500만 달러(약 1천786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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