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글로벌 인재 육성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지명 기자 2022. 10.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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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메이크 잇 브라이트'(Make It Brigh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스위스 JTI 본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약 6개월 간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 글로벌 파이널은 다음해 3월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우승팀에게는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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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본사서 6개월 인턴십 기회 제공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메이크 잇 브라이트'(Make It Bright).(JTI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JTI코리아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메이크 잇 브라이트'(Make It Brigh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스위스 JTI 본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 30여개국의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원격 근무와 현장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이상적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참가자들은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2~3인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에서 법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만 19세~28세의 청년으로 △2년 미만의 재직 경력자 △비즈니스 수준 이상의 영어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다음달 15일까지 아이디어 초안을 제출하면 조기 참가자 혜택으로 전화로 진행되는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5일 모집 마감 후 약 3주간 국내 우승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국내 우승팀은 약 한 달간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파이널을 준비하게 된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에게는 글로벌 파이널 직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약 6개월 간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 글로벌 파이널은 다음해 3월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최종 후보 3개팀에는 최신형 노트북, 태블릿 등이 제공된다. 우승팀에게는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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