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연중 최대 행사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

G마켓·옥션 판매관리 사이트 'ESM+'서 신청 가능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마켓·옥션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23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빅스마일데이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G마켓·옥션 판매관리 사이트 'ESM+'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지난 6일까지 ESM+에 가입해 활동 중인 G마켓·옥션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마켓·옥션은 판매고객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도 제안한다. 신규 판매고객이라면 'AI매출업 신규 광고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효율 개인화 광고 상품인 AI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 'CPC(클릭형) e머니'도 지원한다. G마켓·옥션에서 파워클릭 광고가 처음이거나 6개월 이상 중단한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e머니를 지급받을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다. 빅브랜드사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를 막 시작하는 중소판매자들의 제품들을 파격적인 혜택에 선보인다.

지난 5월부터 신세계 그룹과 연계해 온·오프를 아우르는 축제로 더욱 규모를 키우며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5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G마켓·옥션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수는 평시대비 35% 증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고객들의 매출도 평균 4배 이상 크게 늘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