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명 사망' 베네수엘라 산사태, 한국 교민 피해 없어

백운 기자 2022. 10. 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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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베네수엘라 산사태와 관련해 한국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한국 대사관 측이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67km 떨어진 산간 마을에서 폭우로 범람한 강물이 마을을 덮쳐 최소 25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습니다.

수 미터 깊이의 진흙이 삽시간에 주택과 자동차 등을 쓸고 가면서 제때 대피하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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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베네수엘라 산사태와 관련해 한국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한국 대사관 측이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67km 떨어진 산간 마을에서 폭우로 범람한 강물이 마을을 덮쳐 최소 25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습니다.

수 미터 깊이의 진흙이 삽시간에 주택과 자동차 등을 쓸고 가면서 제때 대피하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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