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광장에서 즐기는 공공미술..'아트 심볼 트로피' 전시

이윤정 2022. 10.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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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공공미술 전시 '아트 심볼 트로피'를 진행한다.

이번 공공미술 전시는 '스퀘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을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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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프로젝트' 일환
로댕·앤디워홀 작품 속 심볼 재구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공공미술 전시 ‘아트 심볼 트로피’를 진행한다.

이번 공공미술 전시는 ‘스퀘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을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광진구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정경우 작가의 ‘아트 심볼 트로피’(사진=광진문화재단).
정경우 작가의 ‘아트 심볼 트로피’는 현대사회의 예술적 상징이 된 △달리 △뒤샹 △로댕 △마그리트 △몬드리안 △바스키아 △앤디워홀의 작품 속 심볼을 재구성한 조형물로 우리 모두가 트로피 수상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는 ‘나루랑 버스킹’ 현장에 방문해 작품 관람 사진을 인증할 경우 선착순으로 전시 기념품(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산책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루아트센터 광장에 방문해 예술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루아트센터 광장이 광진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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