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경기침체 공포에 하락..나스닥 2년래 최저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2. 10. 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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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경기침체 경고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자 증시도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인데요.

다우와 S&P500 지수가 각각 0.32%, 0.75%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떨어지며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미국이 내년에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부 전문가가 예상했던 것처럼 완만한 경기침체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도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전 세계 경제가 충격에 빠졌고,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도 증시에 추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을 고사시키려 한다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중국 반도체주는 물론 미국의 반도체주, 기술주도 타격을 입은 것인데요.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3.36% 하락했고, 인텔과 퀄컴도 2%, 5% 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입니다.

애플이 0.24% 올랐지만, 마이크로소프트부터 아마존까지 모두 하락했습니다.

아마존은 현지 시각 오늘(11일)부터 이틀간 프라임 얼리 엑세스 세일을 엽니다.

지갑이 굳게 닫힌 상황 속에서 아마존의 세일이 흥행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테슬라도 애플을 뒤따라 소폭 오르는 데 성공했는데요.

테슬라의 주가는 10월 첫째 주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떨지 지켜보시죠.

이어서 버크셔해서웨이와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이 하락했고요.

존슨앤존슨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엑손모빌이 2% 이상, 비자가 0.9% 하락 마감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편 영란은행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장기국채 긴급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하루 매입 한도를 현행 50억 파운드에서 최대 100억 파운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비트코인은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2천7백만 원대를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현재 오전 7시 기준 2,75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경고가 수요 우려를 자극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WTI는 전 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배럴당 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콜럼버스의 날로 채권시장은 휴장한 가운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8% 대에 머물러 있고

지난주 금요일, 원·달러 환율은 8월 경상수지 30억 달러 적자 소식에 다시 1,41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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