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입소문..'인생은 아름다워' 흥행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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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흥행 '역주행'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7∼10일 연휴 기간 중 23만729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개봉 첫 주말 연휴 34만97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나, 한주 후에는 18만4898명을 모으는 데 그쳐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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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흥행 ‘역주행’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7∼10일 연휴 기간 중 23만729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첫 주말 연휴인 9월30일∼10월3일에 모은 22만9860명보다 많은 수치다.
개봉 2주차에 관객수가 증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 기간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누적 관객수는 약 65만 명이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개봉 첫 주말 연휴 34만97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나, 한주 후에는 18만4898명을 모으는 데 그쳐 4위로 내려앉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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