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징동, 한 번의 싸움서 승리하며 G2 꺾고 3연승

김용우 2022. 10. 1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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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이 단 한번의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G2e스포츠를 꺾고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 했다.

징동은 1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G2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4분 탑에서 킬을 나눠가진 징동은 바텀서 벌어진 두 차례 교전서 킬을 추가했다. 이에 G2는 징동의 탑 다이브 때 '브로큰블레이드'의 다리우스가 '369'의 레넥톤을 우물로 보냈다.

징동은 첫 번째 전령 싸움서 이득을 챙겼고, 전령을 풀어 미드 1차 포탑 골드를 얻었다. 강가서는 성장하던 '브로큰블레이드'의 다리우스를 끊어낸 징동은 탑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피해를 입었다.

징동이 조금씩 앞서갔지만 G2도 만만치 않았다. G2는 탑에서 '캡스'의 사일러스가 사이드 운영을 하던 '야가오'의 탈리야를 끊었다. 경기 24분 전투서는 징동의 4명을 잡아내는 수확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G2는 미드 포탑을 파괴하고 퇴각하던 상대 바텀 라인을 정리했다.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간 가운데 승부는 단 한번의 전투서 갈렸다. 경기 33분 미드 한 타서 '369'의 레넥톤이 활약하며 4킬을 쓸어 담았다. 그대로 밀고 들어간 징동은 G2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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