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서둘러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이달 중 만 65세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된다.
올해 독감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생후 만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09년~2022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의심환자 7.1명..1주새 45% 늘어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내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이달 중 만 65세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된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고령층(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12일부터 이뤄진다.
이후 17일부터는 만 70~74세(1948년 1월 1일~1952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접종이, 20일부터는 만 65~69세(1953년 1월 1일~1957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접종이 가능해진다.
질병청은 "고령층 접종은 접종 초기 쏠림현상과 이로 인해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독감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생후 만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09년~2022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지난달 21일 생후 만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 대상자의 접종이 시작됐다. 지난 5일에는 생후 만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로 확대됐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어린이, 임신부와 달리 올해 12월 31일 접종 기간이 끝난다. 본인과 보호자가 사전에 파악해 기간 내 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
질병청은 고령층의 접종 기한을 올 연말로 정한 이유를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은 어린이, 임신부와 달리 출생과 임신 등으로 대상자가 추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경우) 12월 말까지 전체 접종 대상자의 99% 이상이 접종함에 따라 적기에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간을 올 연말까지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가까운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찾을 수 있다.
접종 기관에 방문할 때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받아도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독감은 통상 11월~4월 사이 유행하는데 올해는 일찍부터 유행이 시작됐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병·의원을 찾은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이 추정되는 환자 비율)이 유행 기준(4.9명)을 넘어선 지난달 16일 유행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올해 40주차(9월25일~10월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7.1명으로 39주차(9월18~24일) 4.9명에 비해 44.9%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1~6세(12.1명)가 유행 기준의 2.47배에 달했고 19~49세(9.1명), 0세(3.5명), 7~12세(5.2명), 13~18세(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50~54세(3.9명), 65세 이상(3명)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올해는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으니 독감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게 좋다.
늦가을, 겨울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도 있어 이른바 '트윈데믹(동시유행)' 우려도 크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독감 백신 접종 대상자의 경우, 해당하는 접종 시기 내 가능한 한 조속히 접종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또 술이네"…박나래 활동 중단 후 '막걸리 학원' 다니자 시끌
- "옷 입으면 안 돼요"…항상 나체로 생활, 태국 '누드 리조트' 어디?
- 차은우 '200억 탈세' 그러면 유재석은?…"100억 벌어 세금만 41억 납부"
- "만취한 아내, 속옷 바뀌어 불륜 확신"…개그맨 이승주 사설탐정 된 사연
- "유부남과 바람피운 장모, 상간녀 소송당해…위자료 대신 내주기 아깝다"
- "결혼 3개월 남편, 팁 주듯 아내 가슴에 돈 꽂아…예물 돌려받을 수 있나"
- 중학생 집단폭행 신고했더니…가해자 부모 "어차피 우리 애 유학 간다"
- 김연아 "'나는 솔로'·'이혼숙려캠프' 오랜 시청자…울면서 봐"
- "버닝썬 재건 꿈꾸는 승리,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간부들과 함께 파티"
- 김연아 "선수 때 아사다 마오와 인사만…친할 기회 없었다, 은퇴 후에도 못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