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故 벤트로네 코치님이 우리를 보고 계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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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이 故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체력 코치를 언급했다.
손흥민이 기여한 이날 승리는 故 벤트로네 체력 코치에게 바치는 승리라 의미가 깊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손흥민은 "사실 지난 경기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경기 외적으로) 세상을 떠난 故 벤트로네 코치님이 저나 다른 구성원 모두에게 특별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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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30)이 故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체력 코치를 언급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브라이튼전에서 어시스트를 만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는 해리 케인(29)의 헤더 결승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이 기여한 이날 승리는 故 벤트로네 체력 코치에게 바치는 승리라 의미가 깊었다. 지난 주중 故 벤트로네 체력 코치가 급작스럽게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로 인해 토트넘 구성원들이 슬픔에 잠겼던 바 있다. 지난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故 벤트로네 코치와 함께 축하하던 모습이 보이는 등 막역했던 손흥민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다.
경기가 끝난 이후인 10일 손흥민이 언론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손흥민은 "사실 지난 경기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경기 외적으로) 세상을 떠난 故 벤트로네 코치님이 저나 다른 구성원 모두에게 특별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경기를 준비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우리는 그를 위해 해냈습니다. 아마도 故 벤트로네 코치님이 우리를 내려다 보셨을 것이라 생각하고, 또 우리를 자랑스러워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 故 벤트로네 코치님은 우리의 가장 열렬한 팬이셨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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