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자금 대출 체납 612건, 9억 원..전국 최고치

주아랑 2022. 10.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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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와 국세통계포털에 공개된 올해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울산지역 체납은 612건, 체납액은 9억 1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1건당 147만 원 가량이 체납된 것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체납 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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