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최강욱 재심 국정감사 이후로 또 연기
박지원 2022. 10. 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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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재심이 국정감사 이후로 또 한 번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8월에서 이번 달로 연기됐던 최 의원 재심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이달 말 이후로 재차 연기됐다.
재심이 또 한 번 미뤄지면서 최 의원은 계속해서 당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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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재심이 국정감사 이후로 또 한 번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8월에서 이번 달로 연기됐던 최 의원 재심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이달 말 이후로 재차 연기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재심을) 국감 이후에 열기로 했고 아직 날짜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재심이 또다시 연기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초 8월18일로 예정됐던 재심은 당시 최 의원 측이 증빙자료 및 추가소명 자료 등을 제출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심이 또 한 번 미뤄지면서 최 의원은 계속해서 당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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