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나는 80점짜리 반려인, 술 먹으면 개랑 똑같아"(개훌륭)

이해정 2022. 10. 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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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가 스스로를 80점짜리 반려인이라고 말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장도연은 스스로를 몇 점 짜리 반려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이내 "음주 후에 들어갈 때 개들하고 똑같이 논다는 거 하나만 빼면 될 것 같다"고 고개를 숙이더니 "그래서 80점이다"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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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가 스스로를 80점짜리 반려인이라고 말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장도연은 스스로를 몇 점 짜리 반려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스스로 100점이라고 말하며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럼 됐지 뭐. 여름에 에어컨 틀어주고 겨울엔 따뜻하게 해주고 맛있는 거 해주고. 나에게 반려견 점수를 묻는 게 말이 안 된다. 원하는 거 다 해준다"고 호통을 쳤다.

그러면서도 이내 "음주 후에 들어갈 때 개들하고 똑같이 논다는 거 하나만 빼면 될 것 같다"고 고개를 숙이더니 "그래서 80점이다"라고 정정했다.

강형욱은 "저도 7, 80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하며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다른 분들 반려견 상담한다고 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라고 반성했다. 장도연은 "두 사람 점수는 비슷한데 이유는 완전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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