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 아내 배윤정에 "일주일에 하루 자유 부인 데이 만들자"(우리들의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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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환이 육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10월 10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경환은 아내 배윤정을 대신해 아이 돌보기에 나섰다.
배윤정과 마주 앉은 서경환은 "일이 동네 놀이터면 육아는 놀이동산이다. 그만큼 커버할 게 많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 얼굴만 봐도 뭘 원하는 지 알겠더라. 육아를 타고났구나 싶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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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환이 육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10월 10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경환은 아내 배윤정을 대신해 아이 돌보기에 나섰다. 아이를 방에 재우고 나온 서경환은 난장판이 된 거실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집을 치우기도 전 배윤정이 퇴근했다. 생각보다 일찍 귀가한 아내를 보고 서경환은 깜짝 놀랐다.
배윤정은 엉망진창이 된 집을 보고 놀라며 "아니 집이 이게 뭐냐"며 식탁 위에 올라간 기저귀를 보고 당황했다.
결국 배윤정이 빠르게 집을 치우며 청소를 완료했다.
배윤정과 마주 앉은 서경환은 "일이 동네 놀이터면 육아는 놀이동산이다. 그만큼 커버할 게 많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 얼굴만 봐도 뭘 원하는 지 알겠더라. 육아를 타고났구나 싶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배윤정은 인터뷰에서 "저도 그런 말을 들으면 놀란다. 하지만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면 계속 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배윤정은 남편에게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재율이는 불판 옆에 못 가지 않나. 불판에 고기 구워 먹고 커피를 마시고 엄청 수다 떨고 왔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이렇게 나가서 자기 눈치 안 보고 완전 편하게 놀다 오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경환은 "그럼 효율적으로 아예 혼자 보는 말을 만들자. 매주 화요일이면 화요일, 수요일이면 수요일, 자유 부인 데이, 자유 남편 데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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