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직원 때리고 경찰차 발로 찬 20대 주한미군 입건
윤성훈 2022. 10. 10. 22:49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클럽 직원들을 때리고, 경찰차 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린 20대 주한미군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8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서교동에 있는 클럽에서 밖으로 나가달라는 클럽 직원 2명을 때리고, 출동한 경찰차를 발로 차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만취한 A 씨의 신병을 미군 측에 인계했고, 조만간 폭행 이유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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