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만만치 않은 첫 해루질에 멘붕.."안정환의 노예가 된 느낌"('안다행')

신지원 2022. 10. 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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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 첫 해루질 소감을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첫해루질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을 따라 해루질에 나선 김성주는 점점 통이 채워지자 "제 인생에 첫 경험인데 경이적이였다"라며 흥이 났다.

안정환의 지시에 따라 김용만도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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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용만이 첫 해루질 소감을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첫해루질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을 따라 해루질에 나선 김성주는 점점 통이 채워지자 "제 인생에 첫 경험인데 경이적이였다"라며 흥이 났다.


이에 신난 안정환은 자신만의 비밀 스폿으로 세 사람을 데려갔고 가두리 그물에 걸린 고기들을 끌어올리려 했다. 안정환의 지시에 따라 김용만도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김용만은 "가만히 보니까 정환이가 우리한테 지시를 하더라. 가두리 그물에 걸린 생선과 내가 뭐가 다른가 싶었다. 정환이 지시에 움직이는 나 자신이 미우면서도 코앞에 물고기가 튀니까 잡아야 되지 않나. 정환이의 노예가 된 느낌이었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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