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냄비밥 실패에 안정환 눈치 "정환이 형이 넷 중에 싸움 제일 잘 해" (안다행)

백아영 2022. 10. 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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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안정환의 눈치를 봤다.

이날 정형돈은 안정환이 텃밭에 간 사이 냄비밥 준비를 시작했다.

밥을 살리기 위해 물을 붓는 것을 목격한 안정환이 "야 뭐하는 거야? 밥 하는데 물을 부어?"라고 물었다.

안정환의 추궁에 당황한 정형돈은 "용만이형이 매운탕 먹고 싶다고 밥하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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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안정환의 눈치를 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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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냄비밥을 요리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안정환이 텃밭에 간 사이 냄비밥 준비를 시작했다. 비빔국수를 해 먹자는 안정환의 말을 놓친 것.

그런데 잘 익었는지 맛본 후 정형돈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거의 생쌀 수준이었던 것. 안정환 몰래 이를 수습해 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밥을 살리기 위해 물을 붓는 것을 목격한 안정환이 “야 뭐하는 거야? 밥 하는데 물을 부어?”라고 물었다.

안정환의 추궁에 당황한 정형돈은 “용만이형이 매운탕 먹고 싶다고 밥하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정형돈은 “정환이형이 우리 넷 중에서 싸움을 제일 잘 한다”고 인터뷰하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싸움을 제일 잘 한대 ㅋㅋㅋ“, ”오늘 진짜 웃겨 ㅋㅋㅋㅋ“, ”시트콤이야 완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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