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냄비밥 실패에 안정환 눈치 "정환이 형이 넷 중에 싸움 제일 잘 해"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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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안정환의 눈치를 봤다.
이날 정형돈은 안정환이 텃밭에 간 사이 냄비밥 준비를 시작했다.
밥을 살리기 위해 물을 붓는 것을 목격한 안정환이 "야 뭐하는 거야? 밥 하는데 물을 부어?"라고 물었다.
안정환의 추궁에 당황한 정형돈은 "용만이형이 매운탕 먹고 싶다고 밥하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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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안정환의 눈치를 봤다.
1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냄비밥을 요리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안정환이 텃밭에 간 사이 냄비밥 준비를 시작했다. 비빔국수를 해 먹자는 안정환의 말을 놓친 것.
그런데 잘 익었는지 맛본 후 정형돈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거의 생쌀 수준이었던 것. 안정환 몰래 이를 수습해 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밥을 살리기 위해 물을 붓는 것을 목격한 안정환이 “야 뭐하는 거야? 밥 하는데 물을 부어?”라고 물었다.
안정환의 추궁에 당황한 정형돈은 “용만이형이 매운탕 먹고 싶다고 밥하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정형돈은 “정환이형이 우리 넷 중에서 싸움을 제일 잘 한다”고 인터뷰하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싸움을 제일 잘 한대 ㅋㅋㅋ“, ”오늘 진짜 웃겨 ㅋㅋㅋㅋ“, ”시트콤이야 완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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