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드림' 태진아 "故 김자옥, '공주는 외로워' 음원 수익 아직도 많이 들어와"

박판석 2022. 10. 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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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고 김자옥과 인연을 떠올렸다.

10일 오후 방영된 TV CHOSUN '아바드림'에서 드리머로 고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이 출연했다.

김자옥의 노래 '공주는 외로워'를 만든 것은 태진아 였다.

태진아는 "아직도 '공주는 외로워'가 음원 수익이 많이 들어온다"라며 "공주 콘셉트가 불이 붙어서 CF도 여러개를 찍었다. 회식 자리에서 노래 하는 것을 듣고 제가 리메이크를 하고 신곡을 추가해서 음반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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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림'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가수 태진아가 고 김자옥과 인연을 떠올렸다.

10일 오후 방영된 TV CHOSUN ‘아바드림’에서 드리머로 고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이 출연했다.

김자옥은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김자옥의 노래 ‘공주는 외로워’를 만든 것은 태진아 였다. 태진아는 “아직도 ‘공주는 외로워’가 음원 수익이 많이 들어온다”라며 “공주 콘셉트가 불이 붙어서 CF도 여러개를 찍었다. 회식 자리에서 노래 하는 것을 듣고 제가 리메이크를 하고 신곡을 추가해서 음반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남편인 오승근은 “음반 만드는 것을 저에게 한 마디도 안했다. 평소에도 노래를 좋아한다. ‘공주는 외로워’ 무대를 보면 노래를 한 것이 아니라 연기를 한 것이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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