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백업 공격수 영입 나선다..'이란 주포' 타레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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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공격수 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포'이자 현재 포르투(포르투갈)에서 맹활약 중인 메흐디 타레미(30)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현재 가브리엘 제수스(25)의 백업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타레미를 영입하는 데 상당한 관심이 있다. 포르투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기꺼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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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공격수 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포'이자 현재 포르투(포르투갈)에서 맹활약 중인 메흐디 타레미(30)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현재 가브리엘 제수스(25)의 백업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타레미를 영입하는 데 상당한 관심이 있다. 포르투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기꺼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영입한 제수스가 꾸준하게 활약해주고 있지만, 혹여나 부상을 당한다면 에디 은케티아(23)만으로 우승 레이스를 계속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공격수 영입을 계획했다. 여러 후보를 검토 중인데, 그중에서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 감독이 최근 타레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르투가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한다면 타레미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 데다, 선수 본인도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만큼 협상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적 협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30세 미만의 선수 영입만 추구하는 에두 가스파르(44·브라질) 단장도 이번 이적을 위해 원칙을 깰 정도로 적극적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타레미는 이란자반(이란)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샤힌 부셰흐르와 페르세폴리스(이상 이란), 알 가라파(카타르)를 거쳐 지난 2019년에 히우 아브(포르투갈)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다. 한 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21골을 터뜨리며 기대 이상의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포르투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이적했고, 지금까지 통산 108경기 동안 56골 42도움을 올렸다.
육각형 공격수로 평가받는 타레미의 최대 장점은 역시나 골 결정력이다. 특히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슈팅이 일품이다. 여기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이나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고, 187cm의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해 경합 싸움에서도 강점이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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