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편집 의심하던 형들..'안다행' 그런 거 없어"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0.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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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성실한 노동을 강조했다.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섬으로 초대했다.

안정환 지시에 따라 소라를 채취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세 사람은 노동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속살을 빼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당황한 김용만이 "보통은 다 했다 하고 간다"고 하자, 안정환은 "우린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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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성실한 노동을 강조했다.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섬으로 초대했다.

안정환 지시에 따라 소라를 채취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세 사람은 노동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속살을 빼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소라 속살 파내며 끝없는 노동에 시달리던 김용만은 "다 했다 이제"라며 '커트 각'을 잡았다. 그러나 안정환은 어림없다는 듯 "뭘 다하냐. 아직 이만큼 남았다"고 지적했다.

당황한 김용만이 "보통은 다 했다 하고 간다"고 하자, 안정환은 "우린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 김성주도 "이쯤 하면 누가 '됐습니다. 커트할게요' 이러는데, 이야. 할 때까지 다 보고 있다"며 진저리쳤다.

이어 안정환은 "형들 의심하지 않았냐. 내가 진짜 다 하는 거라고 하지 않았냐"며 "어차피 여기서 잘텐데 쉬엄쉬엄 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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