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방사능 오염 고철 대부분 충청권에 매립”

박장훈 2022. 10. 10.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최근 5년간 매립 처분된 방사능 오염 고철의 대다수가 충청권에 매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방위 이정문 의원이 환경부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매립 처분된 방사능 오염 고철 27건 중 20건이 청주와 아산, 대전 등 충청권에 매립됐습니다.

이 의원은 "방사능 오염 고철에 대한 엄격한 처리 지침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역에 매립될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적극 권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