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용만, 물고기 잡다 현타 "안정환 노예 된 느낌"

김명미 2022. 10. 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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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과 김성주가 물고기를 잡다 지쳤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내손내잡' 이야기가 공개됐다.

패키지 여행에만 길들여진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이날 '안촌장' 안정환을 따라 첫 해루질에 도전했다.

하지만 김성주는 '내손내잡'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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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용만과 김성주가 물고기를 잡다 지쳤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내손내잡' 이야기가 공개됐다.

패키지 여행에만 길들여진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이날 '안촌장' 안정환을 따라 첫 해루질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김성주는 "나는 진행을 하겠다"며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성주는 '내손내잡'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됐다. 섬의 매력에 푹 빠진 김성주는 "재밌다"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이후 김성주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처음 경험하는 거였다. 경이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나만의 장소가 있다"며 제2의 스폿으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이곳에서 김용만과 김성주는 펄밭을 횡단해야 되는 위기를 겪게 됐다. 김성주는 김용만이 추천한 도마뱀 주법으로 펄밭을 걸어오는 데 성공했다. 김용만 역시 뒤뚱거리는 몸으로 펄밭을 걸어왔지만, 고무장화가 돌아가는 굴욕을 겪고 말았다.

이후 이들은 가두리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들을 잡기 시작했다. 드러난 갯벌에 걷기도 힘든 상황. 김용만은 "웬만한 피트니스보다 낫다"며 힘들어했다.

또 김용만은 "가만히 보니까 정환이가 우리한테 지시를 하더라. 가두리 그물에 걸린 생선과 내가 뭐가 다른가 싶었다. 정환이 지시에 움직이는 나 자신이 미우면서도 코앞에 물고기가 튀니까 잡아야 되지 않나. 정환이의 노예가 된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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