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사주고싶어".. 초미남 남친에 빠진 의뢰인에 이수근&서장훈 '한숨' (무엇이든 물어보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미남 남자친구에게 빠진 의뢰인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본인이 남자친구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의뢰인은 "그렇다"며 "살은 찌면 안될 것 같고 화장도 꼭 해야할 것 같다. 능력만 되면 집도 사주고 싶다. 데이트 비용은 처음엔 제가 내다가, 지금은 제가 6~7번 내면, 남자친구는 3~4번 낸다. 모두 제가 다 원해서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미남 남자친구에게 빠진 의뢰인이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여성 의뢰인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제가 그동안 눈이 높아서 연애를 안하다가 최근에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됐다. 어떻게 하면 이 남자한테 잘해줄까, 모든 걸 다 주고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의뢰인은 "친구 소개로 만났다. 친구랑 노는 자리에서 만났는데 첫 눈에 반해서 번호를 물어봤다. 1살 연상에 학생이고 국가고시 준비하고 있다. 만난지는 8개월이고 제 첫 연애"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모든 것은 여기서 불행이 시작되는 거다. 의뢰인의 남자친구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친구도 물론 의뢰인을 사랑하겠지만, 본인이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고민이라는 가져온 걸 알게되면 밸런스가 깨진다는 거다. 그러면 그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본인이 남자친구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의뢰인은 "그렇다"며 "살은 찌면 안될 것 같고 화장도 꼭 해야할 것 같다. 능력만 되면 집도 사주고 싶다. 데이트 비용은 처음엔 제가 내다가, 지금은 제가 6~7번 내면, 남자친구는 3~4번 낸다. 모두 제가 다 원해서다"라고 답했다. 보살들은 의뢰인 남자친구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잘생겼네"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장훈은 "사진을 보니 또 다른 생각이 든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이 정도 인물이라면 여기저기서 대시를 받을 얼굴이다. 의뢰인은 첫 연애다. 본인의 이상형을 만나서 흥분되고 들떠있는 것 같다"고 한숨 쉬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