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신규확진 1만4965명..전날 동시간 대비 6407명↑(종합2보)

유재규 기자 2022. 10. 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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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전국에서 1만5000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4965명이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지난 3일 4634명 → 4일 9740명 → 5일 7636명 → 6일 6047명 → 7일 5176명 → 8일 4571명 → 9일 2479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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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751명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발생한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안내선이 설치돼 있다.2022.10.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전국에서 1만5000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4965명이다.

전날(9일) 동시간 8558명보다 6407명 증가했다. 지난주 월요일 같은시간 1만5716명보다 751명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8367명으로 전체의 56%, 비수도권이 4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388명, 서울 3054명, 인천 925명, 경남 915명, 경북 732명, 충남 587명, 충북 519명, 대구 507명, 부산 491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전북 488명, 강원 481명, 대전 472명, 전남 467명, 울산 345명, 광주 330명, 세종 143명, 제주 121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9시까지 30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약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 3086명보다 32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 동시간 대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3086명 → 7674명 → 5520명 → 4319명 → 3962명 → 3553명 → 1494명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후 9시 현재 4388명으로 전날 동시간 2479명보다 1909명 증가했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지난 3일 4634명 → 4일 9740명 → 5일 7636명 → 6일 6047명 → 7일 5176명 → 8일 4571명 → 9일 2479명 등으로 집계됐다.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2022.10.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충북지역은 11개 시·군에서 오후 9시까지 235명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52명, 일주일 전보다 6명 각각 많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만2398명(사망자 870명 포함)으로 늘었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34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만6641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 신규 확진자는 중구 77명, 남구 106명, 동구 31명, 북구 76명, 울주군 55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3명 포함됐다.

울산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20명을 유지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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