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김용만·김성주·정형돈, 야외 나가면 메리트 없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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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절친 정형돈의 입도를 지켜봤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무인도로 초대한 가운데 '빽토커'로 데프콘이 등장했다.
이날 안정환은 절친 3인방과 패키지 여행만 많이 다녔다고 했다.
특히 데프콘은 "이 셋이 섬에 가는 자체가 신기하다"라면서 "야외에서 메리트가 없다, 살아남지를 못해, 나약하단 말이야"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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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데프콘이 절친 정형돈의 입도를 지켜봤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무인도로 초대한 가운데 '빽토커'로 데프콘이 등장했다.
이날 안정환은 절친 3인방과 패키지 여행만 많이 다녔다고 했다. 이어 "지붕 있는 데서만 촬영하고 고생 잘 안 해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이 공감했다. "항상 로비에서 촬영을 시작하지 않냐, 자연 바람보다 에어컨 바람을 좋아한다"라고 거들었다.
특히 데프콘은 "이 셋이 섬에 가는 자체가 신기하다"라면서 "야외에서 메리트가 없다, 살아남지를 못해, 나약하단 말이야"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붐 역시 "정장과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그냥 야외가 아니라 극한 야외인데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데프콘은 "의심 많은 분들인데 잘 꼬셨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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