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 외출하는 배윤정에 심쿵.."내가 데이트하고 싶어"

'우리들의 차차차' 10일 방송

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차차차' 서경환이 외출하는 배윤정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윤정과 서경환은 탱고 연습을 하며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윤정이 연습을 그만두고, 서둘러 외출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좋아하는 동생들이 있는데, 매번 만나자 해놓고, 애들이 제 눈치 보느라 못 만났던 것 같다, 수다도 떨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어서 동생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경환이 외출 준비를 끝낸 배윤정의 모습에 놀라며 "이런 모습 보니까, 내가 너랑 데이트하고 싶다"라고 전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신동엽이 '멘트 장인'이라고 표현하기도.

그러나 배윤정은 서경환에게 아들 재율이를 맡긴 뒤, 절친한 가수 제아, 배우 고은아를 만나러 갔다.

한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