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 한라산 서리 예고

제주방송 김지훈 2022. 10. 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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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귀포와 고산 최저 기온이 각각 15.2도와 15.5도를 기록하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10일)보다 더 떨어져, 한라산 높은 지역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모레(12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게는 10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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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윗세오름에선 빗방울이 찬 바람을 맞으면서 한때 싸라기눈이 내렸다 그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귀포와 고산 최저 기온이 각각 15.2도와 15.5도를 기록하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동부권에선 성산이 13.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12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10일)보다 더 떨어져, 한라산 높은 지역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모레(12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게는 10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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