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오늘보다 더 추워..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최아리 캐스터 2022. 10. 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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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쌀쌀함을 넘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앞서 보셨다시피 오늘 설악산에는 때이른 첫눈도 내렸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공단에서 보내온 영상 잠시 감상해 보시죠.

이렇게 눈이 올 때는 찬 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24도까지 떨어졌고요.

올가을 첫눈은 작년보다 9일 빠른 거로 기록됐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해서 체감하기에 더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 온도는 4도,대관령은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또 아직까지 서울을 비롯한 서쪽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남아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경기 동부와 제주 산지에 위치한 높은 산지도 일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낮에는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등으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자릿수를 보이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서 서울이 17도, 대구 21도를 보이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다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단풍 전선도 빠르게 남하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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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5641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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