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바타, '새삥' 안무 표절 의혹..에이티즈 안무가 나섰다[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2. 10. 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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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가 지코의 노래 '새삥' 안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에이티즈의 'Say My Name' 안무 원작자인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타가 에이티즈 안무를 표절했다는 내용을 재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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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위댐보이즈 바타 /사진=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영상 캡처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가 지코의 노래 '새삥' 안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에이티즈의 'Say My Name' 안무 원작자인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타가 에이티즈 안무를 표절했다는 내용을 재게재했다.

특히 한 게시글엔 바타를 직접 언급, "바타와 산(에이티즈 멤버)은 친구로 알고 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된다. 난 바타가 오리지널 안무가인 안제 스크루브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란 내용이 담겨있었다.

안무가는 해당 내용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1월 에이티즈의 안무 시안 영상을 인스타그램 계정 상단에 고정했다.

/사진=안제 스크루브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전날엔 에이티즈가 대구에서 진행된 한 콘서트 무대에서 'Say My Name'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우영은 댄스브레이크 부분에서 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는 댄서씬에서 유사성을 제기할 때 하는 표현. 이에 네티즌들은 에이티즈 또한 해당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현재 문제되는 건 '새삥' 안무 초반 부분이다. 앞서 엠넷 댄스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계급 미션을 진행했다. 당시 위댐보이즈의 바타는 지코의 '새삥'에 맞춰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동작을 창작했다. 이 부분은 에이티즈의 'Say My Name' 안무와 유사성을 보여 논란이 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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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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