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태풍의 신부' 박하나, 아버지였던 손창민에 복수 선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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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왜 복수귀가 됐을까.
야망에 눈이 멀어 한 가족을 파멸시킨 손창민의 과거가 '태풍의 신부'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서연(박하나 분)은 과거 '아버지였던' 백산에게 복수를 선언하는 것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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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하나는 왜 복수귀가 됐을까. 야망에 눈이 멀어 한 가족을 파멸시킨 손창민의 과거가 ‘태풍의 신부’를 통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 첫 회에선 백산(손창민 분)과 윤희(지수원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서연(박하나 분)은 과거 ‘아버지였던’ 백산에게 복수를 선언하는 것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한 바.
이들의 악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과거 백산에 의해 남편 일석(남성진 분)을 잃은 윤희는 절망스런 상황에도 아이를 출산했다.
울지 않는 아이를 백산 모 용자(김영옥 분)에게 맡기며, 윤희는 “아가, 살아야 돼. 꼭 살아야 돼”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산이 빼앗으려 했던 사업계획서를 발견, “이건 지킬게. 여보, 내가 꼭 지킬게”라고 다짐했다.
그 시각 용자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며느리 인순(최수린 분)이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이 사산됐음을 알고 윤희의 아이를 인순의 아이로 만들었다.
한편 뒤늦게 현장으로 돌아온 백산은 사업계획서를 챙겨 달아난 윤희를 찾아 나섰다. 윤희는 막 출산해 성치 않은 몸 상태임에도 백산을 피해 몸을 감췄다.
결국 성과 없이 돌아온 백산은 일석의 시신과 그의 집에 불을 지르며 증거를 인멸했다. 뉴스로 소식을 접한 용자가 “너 어찌된 일이야? 네가 그런 거야?”라고 캐물었음에도 백산은 “내가 다 처리했으니까 신경 끄세요”라며 큰소리를 쳤다.
심지어 “너 하늘이 무섭지도 않으냐? 그 죄를 어찌 감당하려고 그래?”라는 용자의 호통에도 “나의 죄는 한 가지에요. 가진 거 없이 살아난 거. 식모살이 하는 어머니 아들로 태어난 거. 내 새끼들까지 그렇게 안 키워요. 두고 보세요. 이 강백산이 떵떵 거리며 사는 거”라고 일축, 야망을 드러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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