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옷에 피 묻힌 채 강렬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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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10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1회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은 손과 옷에 피를 묻힌 채 등장하더니 강백산이 연설 중인 뷰티 브랜드의 창립 32주년 기념식에 나타났다.
이에 기념식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은서연은 강백산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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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10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1회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은 손과 옷에 피를 묻힌 채 등장하더니 강백산이 연설 중인 뷰티 브랜드의 창립 32주년 기념식에 나타났다.
은서연은 "그가 만들어놓은 것이 과연 아름다움일까. 아니. 그저 더러운 죄악이다"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를 심판하겠다. 한때는 내 아버지였던 그를. 죽음으로 갚기엔 너무 무거운 죄. 천천히 고통스럽게 파멸시키겠다. 죄와 비로 물든 그의 황금성을 무너뜨려주겠다"라며 포도주를 멀티탭에 부었고, 이내 전기가 튀며 화재 경보가 울렸다.
이에 기념식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은서연은 강백산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천장에 달린 스피커가 강백산 머리 위로 떨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한편 '태풍의 신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박하나 | 태풍의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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