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안전사고 예방 특별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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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 을 김회재 의원이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수산단과 여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주선했다.
지난 7일 여수 화장동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 의원과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 주종섭 전라남도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산단 출신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시설 노후화 등으로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여수산단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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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 을 김회재 의원이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수산단과 여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주선했다.
지난 7일 여수 화장동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 의원과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 주종섭 전라남도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산단 출신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시설 노후화 등으로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여수산단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했다.
국회가 준비하는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에는 산자부 장관이 5년마다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죽음의 외주화'를 예방하기 위한 '적정 낙찰가제' 도입도 포함됐다.
지난 2월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로 노동자 4명이 숨지고 지난달에는 금호석유화학 가스 누출 사고로 노동자 40여 명이 병원에 가는 등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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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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