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in BUSAN' 영화의전당서 관객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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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을을 가장 잘 표현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가 2022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부산을 찾아온다.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영상의 도시 부산에서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인생에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청춘-사 랑-운명-추억-행복' 등의 소주제를 옴니버스 영화처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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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동규, 재즈보컬 고아라, 소프라노 한아름 등
10월 가을 추억과 신청곡 공모, 결혼기념일 축가 이벤트
벨벳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을을 가장 잘 표현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가 2022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부산을 찾아온다.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성악가 김동규의 시그니처 공연인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는 앞서 2019년, 2020년, 2021년 서울 공연 당시 전회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올해는 주무대를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옮겨 부산 관객과 호흡하며 10월의 추억을 만든다.
이번 공연은 '김동규와 함께하는 영화같은 만남'을 컨셉으로 잡았다.
영화·영상의 도시 부산에서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인생에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청춘-사 랑-운명-추억-행복' 등의 소주제를 옴니버스 영화처럼 꾸몄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을 위로하기 위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별한 가을 추억을 신청곡과 함께 사전 공모하면 바리톤 김동규가 현장에서 직접 신청곡을 불러준다.
10월 결혼기념일을 맞은 이들에게는 직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노래를 리마인드 축가로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로 이태리 라스칼라 극장 무대의 주인공으로 섰던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보컬 고아라, 소프라노 한아름, 성악가 앙상블 라클라쎄가 주무대를 꾸민다.
연주는 탁월한 곡 해석이 돋보이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임병욱, 그가 이끄는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국내 최고의 세션으로 구성된 DK 앙상블이 나선다.
이번 공연은 ㈜에스앤드제이, ㈜플러스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며, ㈜동명상황버섯이 후원한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가능하며,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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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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