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지붕 날아가고 신호등 부러지고..강원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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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 강풍 피해 2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풍 영향으로 양양 공항에서는 제주와 여수로 향하는 일부 노선이 결항했고, 속초 해변 대관람차와 설악산 케이블카도 운행이 임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지와 동해안 일대에 내일(11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5~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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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 강풍 피해 2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 이평리에선 지붕이 떨어졌고, 강릉시 월호평동에 있는 교차로에선 신호등이 부러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강풍 영향으로 양양 공항에서는 제주와 여수로 향하는 일부 노선이 결항했고, 속초 해변 대관람차와 설악산 케이블카도 운행이 임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지와 동해안 일대에 내일(11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5~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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