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최소 1만2797만명 확진..전주보다 901명 감소

김지훈 기자 2022. 10. 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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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만2797명이 코로나19(COVID-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뉴시스가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한 결과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이같은 규모의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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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19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7654명이다. 1주 전인 지난 2일 0시 기준 확진자 2만3578명보다 5924명, 2주 전인 9월 25일 0시 기준 2만5769명보다 8115명 감소했다. 2022.10.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만2797명이 코로나19(COVID-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뉴시스가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한 결과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이같은 규모의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6724명보다 6073명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3일의 1만3698명보다 901명 적다.

수도권에서 모두 6824명(53.3%)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3675명, 서울 2503명, 인천 646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973명(46.7%)이 확진됐다. 경북 727명, 경남 692명, 충남 587명, 충북 519명, 대구 507명, 부산 491명, 전북 488명, 강원 481명, 전남 390명, 울산 345명, 광주 330명, 대전 307명, 제주 90명, 세종 19명이 집계됐다. 대구 지역 확진자 집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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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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