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에 반도체산업 협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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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첫날인 10일 총회 참석차 대전을 찾은 네덜란드 헤이그시 얀 반 자넨(Jan Van Zanen) 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DCC)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헤이그 시장과 만나 "과학·기술, 문화·예술,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헤이그시와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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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첫날인 10일 총회 참석차 대전을 찾은 네덜란드 헤이그시 얀 반 자넨(Jan Van Zanen) 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DCC)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헤이그 시장과 만나 “과학·기술, 문화·예술,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헤이그시와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나노·반도체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전시 정책을 설명하고,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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