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원상아 스타일 위해 한 씬에 1억 넘는 주얼리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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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작은 아씨들'이 호평 속 종영한 가운데 극중 악의 꽃 '원상아'를 연기한 엄지원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엄지원은 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엄지원의 엄Tube'를 통해 극중 원상아의 스타일링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엄지원은 원상아의 화려한 의상들을 대기실에 있는 화장실 샤워부스에서 주로 갈아 입는다고 밝히며 실수로 샤워기 버튼을 눌러서 물벼락을 맞은 적도 2번이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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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작은 아씨들'이 호평 속 종영한 가운데 극중 악의 꽃 '원상아'를 연기한 엄지원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엄지원은 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엄지원의 엄Tube'를 통해 극중 원상아의 스타일링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현장에서 로브 스타일의 의상을 많이 입었던 엄지원은 의상 하나하나를 소개하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착용했던 엑세서리도 하나하나 소개하며 가격도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의상과 주얼리에 신경을 썼어요"라는 엄지원은 보통 한 씬을 위헤 착용한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의 가격이 작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1억까지도 나간다고 소개했다. 그러며 "보통 이정도 금액이면 가드가 오기 마련인데 오지 않았다. 저희 팀이 워낙 믿을만 해서"라며 협찬받은 주얼리의 관리를 잘 하는 팀과 일하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했다.그러며 몇백만원에 달하는 주얼리의 가격에는 놀라지도 않는다며 "우리 되게 망가졌어 사람들이..."라는 말로 신이 바뀔때마다 의상에 맞춰 주얼리도 교체한다고 했다.
엄지원은 원상아의 화려한 의상들을 대기실에 있는 화장실 샤워부스에서 주로 갈아 입는다고 밝히며 실수로 샤워기 버튼을 눌러서 물벼락을 맞은 적도 2번이나 있다고 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원상아의 심리를 의상속 화려해지는 패턴으로 표현했다며 의상에도 캐릭터의 성향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선 소름돋는데 현실에선 굉장히 귀엽다" "헤메코 진짜 완벽" "원상아의 우하함과 세련미가 잔인함이나 사이코패스 같은 이질적인 면과 어우러졌어요" "스타일링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엄지원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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