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원상아 스타일 위해 한 씬에 1억 넘는 주얼리도 착용"

김경희 2022. 10. 10.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작은 아씨들'이 호평 속 종영한 가운데 극중 악의 꽃 '원상아'를 연기한 엄지원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엄지원은 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엄지원의 엄Tube'를 통해 극중 원상아의 스타일링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엄지원은 원상아의 화려한 의상들을 대기실에 있는 화장실 샤워부스에서 주로 갈아 입는다고 밝히며 실수로 샤워기 버튼을 눌러서 물벼락을 맞은 적도 2번이나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작은 아씨들'이 호평 속 종영한 가운데 극중 악의 꽃 '원상아'를 연기한 엄지원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엄지원은 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엄지원의 엄Tube'를 통해 극중 원상아의 스타일링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현장에서 로브 스타일의 의상을 많이 입었던 엄지원은 의상 하나하나를 소개하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착용했던 엑세서리도 하나하나 소개하며 가격도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의상과 주얼리에 신경을 썼어요"라는 엄지원은 보통 한 씬을 위헤 착용한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의 가격이 작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1억까지도 나간다고 소개했다. 그러며 "보통 이정도 금액이면 가드가 오기 마련인데 오지 않았다. 저희 팀이 워낙 믿을만 해서"라며 협찬받은 주얼리의 관리를 잘 하는 팀과 일하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했다.그러며 몇백만원에 달하는 주얼리의 가격에는 놀라지도 않는다며 "우리 되게 망가졌어 사람들이..."라는 말로 신이 바뀔때마다 의상에 맞춰 주얼리도 교체한다고 했다.

엄지원은 원상아의 화려한 의상들을 대기실에 있는 화장실 샤워부스에서 주로 갈아 입는다고 밝히며 실수로 샤워기 버튼을 눌러서 물벼락을 맞은 적도 2번이나 있다고 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원상아의 심리를 의상속 화려해지는 패턴으로 표현했다며 의상에도 캐릭터의 성향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선 소름돋는데 현실에선 굉장히 귀엽다" "헤메코 진짜 완벽" "원상아의 우하함과 세련미가 잔인함이나 사이코패스 같은 이질적인 면과 어우러졌어요" "스타일링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지원은 '작은 아씨들'에서 원기선 장군의 딸이자 박재상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원령미술관을 운영하는 외롭고 화려한 여자를 연기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엄지원유튜브채널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