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동정

한겨레 2022. 10. 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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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7일 미국 미술잡지 <아트뉴스> (ARTnews)가 선정한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2019년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우주'(Universe 5-IV-71 #200, 김환기)를 약 131억8천750만원에 구매했으며 서 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한국 현대 미술품 구매를 위해 5년간 연간 20만달러(약 2억8천만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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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 회장. ‘아트뉴스’ 갈무리
서경배 회장. ‘아트뉴스’ 갈무리

⊙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7일 미국 미술잡지 <아트뉴스>(ARTnews)가 선정한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2019년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우주'(Universe 5-IV-71 #200, 김환기)를 약 131억8천750만원에 구매했으며 서 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한국 현대 미술품 구매를 위해 5년간 연간 20만달러(약 2억8천만원)를 기부했다.

최영선 피아니스트.

⊙ 최영선 피아니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몬차에서 폐막한 ‘제26회 리나 살라 갈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리나 살라 갈로 음악협회 주최로 열린 폐막식에서 우승상과 함께 오케스트라 특별상, 쇼팽 특별상, 청중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콩쿠르는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리나 살라 갈로와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가 1947년 처음 만든 대회로, 1970년부터 격년제로 열린다. 그는 서울대와 인디애나 음대에서 공부한 그는 2018년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지난 4월 미국 국제 파데레프스키 피아노 콩쿠르 1위도 차지했다.

송혜교 배우와 서경덕 교수가 일본 우토로 마을에 기증한 안내서. 서 교수 인스타그램

⊙ 송혜교 배우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일본 교토 우지시에 있는 일제강점기 군사 비행장 건설에 동원된 재일조선인 마을 우토로의 평화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안내서는 지난 4월 우토로 마을에 개관한 3층 규모의 평화기념관 1층 접수대에 비치했으며 마을 소개와 연표, 평화기념관 층별 전시 안내, 서포터즈 모집 등 다양한 내용을 전면 컬러 사진들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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