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UCLG 세계회장 도전"..ASPAC 회의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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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첫날인 10일 UCLG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 회의에 참석해 대전트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UCLG 세계회장 선거 출마 배경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UCLG 세계 회장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ASPAC 회원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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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첫날인 10일 UCLG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 회의에 참석해 대전트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UCLG 세계회장 선거 출마 배경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국 지방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산업·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으로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UCLG ASPAC 회원도시가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11일 열리는 대전트랙은 대전 외에도 한국의 여러 정부기관과 연구기관들이 함께해 ASPAC 집행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UCLG 세계 회장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ASPAC 회원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그간 UCLG 세계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선출된 사례가 없었고, UCLG 세계 총회가 이번에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애정을 가지고 세계 회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세계회장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 정부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 위해 국제 무대에서 지방 정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방 정부 간 정책 공유와 소통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혁신적인 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UCLG-ASPAC 집행부는 46개 지자체·지자체연합 대표 등으로 이뤄진 이사회 중 20개 지자체 대표로 구성됐으며, 한국에선 시·도지사협의회, 대전, 대구, 부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UCLG 세계회장 선거는 13일 Statutory track에서 1차 회장 투표를 진행한다. UCLG 회장선거는 후보자가 4명 이상이면 결선투표제 방식으로 이날 1차로 상위 2명을 뽑은 뒤 14일 최종 선출하게 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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